“찌그러진 빈병을 25달러에 팔아요." 그 옛날 봉이 김선달이 미국에 다시 등장이라도 한 것일까?
화제의 인물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샌디(Sandy Guthrie)라는 여성이다. 샌디는 키웨스트에서 손수레에 납작하게 누른 빈 술병이나 음료수 빈병들을 잔뜩 싣고 10달러에서 30달러를 받으며 판매하고 있다.
그녀는 빈병들을 모아 납작하게 만든 후 고리를 달아 장식품으로 만들어서 엄청난 이윤을 남기고 있다. 한국에서 빈병 한 개를 슈퍼마켓의 재활용 코너에 가져다주면 환불금이 소주병은 40원, 맥주병은 50원에 불과하지만 그녀는 멀쩡하지도 않은 빈병들을 약 1만원에서 3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.
물론 술값이 싼 맥주병으로 만든 것이 가장 싼값에, 술값이 비싼 위스키나 브랜디 병들이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. 그녀가 판매하고 있는 빈병들 중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버드와이저 맥주병이나 앱솔루트보드카 병들도 있다. 또 정체 불명의 병에 약간의 기념될만한 글을 새겨주고는 3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.
그러나 그녀는 빈병을 어떻게 찌그러 뜨리는지 고리는 어떻게 붙이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.
<기념글을 새겨서 판매 하는 병>
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것들 중에 조금만 변형시키면 뭔가 돈이 될만한 것이 없을까? 항상 눈빛을 번득이고 다니면 뭔가 있을 법도 하다.
출처 : 미디어 다음
Comments
mamelda
오메 보드카 ㅋ
헤라
와...
★쑤바™★
병팔아서 시집간다고라?ㅋㅋㅋㅋ
하늘나라
쩡아~~니가 진정..ㅎ
난 언제 절수표외워 시집가나..ㅋㅋㅋㅋㅋㅋㅋ
초롱소녀
몇도인가로 압축을 시키면 된다고 하던데...저렇게 만들려면...
서울 어딘가에서도 가능하다는...티비에서 봤어염...
난 언제 절수표외워 시집가나..ㅋㅋㅋㅋㅋㅋㅋ
서울 어딘가에서도 가능하다는...티비에서 봤어염...
어떻게 찌그지징???
외계인인가????
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