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맞이#4
KENWOOD
강원도
21
19,600
2005.06.02 09:04
씨익*^0^*
비가 전하는 말 -이해인-
밤새 길을 찾는 꿈을 꾸다가 빗소리에 잠이 깨었네 물길 사이로 트이는 아침 어디서 한 마리 새가 날아와 나를 부르네 만남보다 이별을 먼저 배워 나보다 더 자유로운 새는 작은 욕심도 줄이라고 정든 땅을 떠나 힘차게 날아오르라고 나를 향해 곱게 눈을 흘기네 아침을 가르는 하얀 빗줄기도 내 가슴에 빗금을 그으며 전하는 말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이라고, 오늘은 나도 이야기하려네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이라고,,,
뭔데 ~ 벌써 미리내님 들어가고도 남았겠다...,
열실때까지...,
하나, 둘, 셋, 넷, 다섯, 여섯, 더 못세겐네여...,
진짜 안올까봐..., 오면 나중에 열까지 세께여...,
꼬옥 내 분위기 같다는...ㅎㅎ
기리님!!!!
울 삼춘 대구에서 열씨미 근무하구 있는데...!!!
삼춘이 개굴아빠 혼내주래요~~~!!
일롸요~ 때찌함다!
농산물 박스 출장으로 강원도를 가셨나..., (이거 오반가)
얼릉 끝네고 오쇼...,emoticon_009
카지노하러 가시었나...........
아직 잘 몰라서...emoticon_007emoticon_007
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이라고,,,
나도 이별은 먼저 배워서 그런지...
내가 가끔은 너무 차갑다고 느껴집니다... ㅜㅜ
나도 오늘부터 유령으로 사라봐바????emoticon_037